1.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해리와 친구들이 호그와트를 떠나 볼드모트를 무너뜨릴 마지막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는 해리가 더 이상 호그와트의 보호 속에 있지 않고, 스스로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죽음의 성물’이라는 전설적인 물건의 존재가 밝혀지며, 해리는 더 깊은 고민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1부에서는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여정, 덤블도어의 과거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 그리고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겪는 갈등과 성장이 중심을 이룬다.
2. 줄거리 요약 (1부: 호크룩스 사냥과 죽음의 성물의 등장)
(1) 피하는 자 vs 추격하는 자 – 호그와트를 떠나는 해리
책은 마법 세계가 완전히 혼란에 빠진 모습으로 시작된다.
마법부는 볼드모트의 세력에 의해 무너졌으며, 마법 세계는 죽음을 먹는 자들의 통제 아래 놓였다.
볼드모트는 해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으며, 그를 보호하려는 덤블도어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해리는 더 이상 호그와트에서 안전할 수 없으며, 볼드모트에게 직접 맞서기 위해 호크룩스를 찾아 나서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2) 일곱 개의 해리 – 위험한 탈출 작전
해리가 더즐리 집을 떠나는 순간, 불사조 기사단은 그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일곱 개의 해리 작전’을 실행한다.
일곱 명의 사람이 폴리주스 마법을 사용해 해리로 변장하고, 각각 다른 장소로 도망친다.
하지만 죽음을 먹는 자들은 이를 눈치채고 습격을 가하며 머틀리뱅크스 전투가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매드아이 무디가 전사하고, 조지 위즐리는 한쪽 귀를 잃게 된다.
해리는 간신히 위즐리 가족의 은신처인 굴뚝집에 도착하지만, 이제 더 이상 어디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3)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과 마법부의 몰락
잠시 동안 평화를 찾은 해리는 빌 위즐리와 플뢰르 델라쿠르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만, 결혼식 도중 마법부가 볼드모트에게 완전히 점령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혼란에 빠진다.
죽음을 먹는 자들이 급습하는 가운데,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간신히 탈출해 런던으로 도망친다.
(4) 마법부 침투 – 돌로레스 엄브릿지와 호크룩스 회수
해리는 마법부가 점령된 사실을 알고, 그곳에 숨겨진 호크룩스를 회수하기 위해 마법부에 침입할 계획을 세운다.
폴리주스 마법을 사용해 변장한 뒤, 마법부 내부로 잠입한다.
마법부에서는 돌로레스 엄브릿지가 호크룩스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해리 일행은 호크룩스를 회수하고 간신히 탈출한다.
하지만, 호크룩스를 파괴할 방법을 찾지 못해 불안한 상황이 계속된다.
(5) 사막에서의 방황 – 론의 이탈과 재회
호크룩스를 지니고 다니면서,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점점 더 마음의 어두운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호크룩스는 착용자의 마음을 갉아먹으며, 의심과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론은 점점 더 해리에 대한 불신을 키우며, 결국 감정이 폭발해 해리와 싸운 후, 그들을 떠난다.
이후,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단둘이 남아 고대 마법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고드릭 골짜기를 방문한다. 하지만, 이는 볼드모트가 설치한 함정이었고, 결국 나기니(볼드모트의 뱀)의 습격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한다.
이후, 헤르미온느는 실수로 해리의 지팡이를 부러뜨리게 되고, 해리는 무방비 상태로 남게 된다.
(6) 론의 귀환과 그리핀도르의 검
떠났던 론은 깊은 후회 끝에 다시 돌아오고, 그는 그리핀도르의 검을 발견해 호크룩스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해리는 호수 속에서 검을 찾다가 익사할 뻔하지만, 론이 그를 구한다.
결국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며, 론과 해리는 다시 화해한다.
이제 그들은 남은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더 강한 의지를 다지게 된다.
(7) 죽음의 성물의 전설과 루나의 아버지
해리는 루나 러브굿의 아버지, 제노필리우스 러브굿을 찾아가 죽음의 성물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그는 해리에게 세 개의 전설적인 유물(딱총나무 지팡이, 부활의 돌, 투명 망토)이 존재하며, 이를 모두 모으면 죽음을 지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만남은 볼드모트에게 발각되어,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붙잡히는 계기가 된다.
3. 책에 대한 후기
(1) 보호받던 소년에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해리
이번 작품에서 해리는 더 이상 호그와트의 보호 아래 있지 않으며,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해야 하는 위치에 놓인다.
그는 덤블도어 없이 오직 친구들과 함께 볼드모트와 싸울 방법을 찾아야 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간다.
(2) 죽음의 성물 vs 호크룩스 – 해리의 선택
해리는 ‘죽음의 성물’을 모으면 볼드모트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과, 덤블도어가 남긴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한다’는 명령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이 선택은 마법의 힘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으며,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적 질문 중 하나다.
4. 마무리하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1부는 해리와 친구들이 처음으로 완전히 독립하여 볼드모트와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 이제, 해리는 마지막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 그는 과연 볼드모트를 무너뜨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그 답을 확인해 보자! 🏆🔥📖